피쉬앤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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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28 00:00
정말 이렇게 형편없는 서비스는 처음이네요
 글쓴이 : 이창훈
조회 : 5,547  
안녕하세요.

집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처음에는 주인아주머니가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자주 가는 피쉬앤 그릴이였습니다.

그런데 저번주 일요일에 방문했던 피쉬앤 그릴엔 평소보다 훨씬 많은

손님들이 있었고 바빠보였습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고르고 간단하게 한잔하러 들어간 곳이기에

막걸리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곧 주인아주머니가 그 막걸리 유통기한이 어제까지이기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셨고, 저희는 다른 술을 골라야 했습니다.

하지만 막걸리가 생각나 들어온 곳이였고 먹어보지 못한 생소한 술을 시키기에는

너무 무모하다는 생각에 주인아주머니께 양해를 구하고 저희가 고른 다른술은

어떤지 물어보았습니다.

이때까진 아주머니가 썩 나쁘게 대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새로운 술을 먹기가 부담이 되었기에 아주머니를 다시 불러 죄송한데 저희가 시킨 메뉴

만들고 있냐고 물었고 아니라하시기에 그럼 너무 죄송하다고 다음에 다시오겠다고

했더니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바쁜데 이러시면 귀찮아요 다음부턴 오지 마세요



손님한테 이런식으로 말씀하셔도 되는겁니까?

물론 저희가 바쁜데 바로 메뉴 주문시키지 않고 이것저것 물어봐서 죄송한데

귀찮으니 다음부턴 오지 말라니요..

술도 유통기한이 지나 손님에게 내오지 못한것은 준비성없는 주인아주머니의 탓이고

저희가 귀 찮 게 한것이라고는 어떤 술인지 물어본 것 밖에 없는데

얼마나 귀찮케 했으며,

또 귀찮게 했다 하더라도 면전에 대놓고 오지말라고 하는건 너무 무례한거 아닌가요?

소란피우기 싫어서 그냥 조용히 나왔습니다.

오는내내 화가 나더군요. 서비스 정신이 이래서야 ..

물론 이름있는 레스토랑이나 음식점 백화점과 같은 서비스를 바라고 들어간것은 아니지만

손님 면전에 일이 힘들다고 (그것도 알바생도 아니고 주인아주머니가) 그런식으로

손님 대하는 건 참 형편없는 서비스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피쉬앤 그릴 안가려구요

사람들 만나면 피쉬앤그릴 맛있는거 많다며 제가 자신있게 이끌던 곳이였는데

이젠 그러지 못하겠습니다.

기업마다 자신들이 내세우는 경영마인드가 있을텐데

체인점이라고 하더라도 경영마인드 교육 제대로 시키셔야 더욱 발전 하실수 있을 겁니다.



** 점 피쉬앤그릴 형편없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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