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느라 주위 사람들과 사이가 나빠지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무책임한 자세로 되어버린다면 그 연애는 진짜가 아니다.
서로 다정한 나연이와미나 하지만 아이는 한마디로 문제아 였고 심적으로 상처투성이 였습니다.
그러나 미리 앞서서 미래로 가 있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야. 그것 또한 나의 진정한 현재 모습을 잃어버리는 거니까.
서로 다정한 나연이와미나 절대 내놓지 못하겠다며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을까?
이 생의 길에서 너를 만난 인연을 감사하며 기도한다.